'둥근마음' 알코올중독 서비스기반 조성사업 우수
전국 수행기관중 우수기관 선정 2000만원의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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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인 둥근마음이 공동모금회와 삼성복지재단 시행’나눔과 꿈‘ 지원사업에 선정돼 ’민간 및 공공자원 컨소시엄을 통한 알코올 중독자 서비스 기반 조성사업‘을 진행한 가운데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수행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문제를 지역사회에 이슈화함으로써 매4년 마다 수립되는 익산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치계획이 포함돼 익산시에도 알코올 중독관련 전문 서비스기관이 설치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연 성과를 거둔 결과이다.

이 사업은 알코올 사용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해 알코올중독 관련 전문 서비스 제공기관이 없는 익산시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유관기관들이 컨소시엄을 통해 서비스 기반을 조성하는 것.

컨소시엄을 맺은 기관들인 익산시청 사례관리팀·주민자치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와 종합복지관·의료기관·정신건강복지시설·부랑인복지시설·지역자활센터·해바라기센터·다문화센터·사회서비스제공기관 등이 참여해 알코올 중독으로 유발될 수 있는 개인·가족·사회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접근했다.

아울러 전주와 군산에 소재한 알코올중독 전문서비스 기관인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도 협약을 체결하고 소속 관계자가 통합사례회의에 참석함으로써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제공받았다.

이 사업을 통해 컨소시엄을 맺은 기관들은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홍동기 기자 

 

마스터 기자  iksanpre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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