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름다운글

본문시작

2022.11.09 10:16

동네

조회 수 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찬 냉기 옷깃을 파고들면 생각나는 따끈한

커피한잔을 마시는 모습 상상으로 그친다

온풍이 기계음을 타고 실내 공간속으로

회오리치며 번진다

화단 굴삭기 소음으로 완전히 빈 공간속에

황토색 얼룩저 있다

평화지구대 .순찰차량 오늘도 주차장에

진열되 있다

햇살 타닥이며 비추는 담벼락에 담배 연기

한풀이 처럼 번지고 있다

앙금이 된 깨달음속 수행은 오늘도 진행형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6 몽울 임병한 2022.11.09 37
515 새순 임병한 2022.11.09 22
514 설꽃 임병한 2022.11.09 17
513 초록 임병한 2022.11.09 21
» 동네 임병한 2022.11.09 28
511 벽면 임병한 2022.11.09 41
510 우정 임병한 2022.11.09 23
509 훈풍 임병한 2022.11.09 78
508 임병한 2022.11.09 21
507 임병한 2022.11.09 39
506 목마름 임병한 2022.11.09 38
505 사랑 임병한 2022.11.09 36
504 갈꽃 임병한 2022.11.09 31
503 타오름 임병한 2022.11.09 37
502 임병한 2022.11.09 46
501 그리움 임병한 2022.11.09 42
500 마름모 임병한 2022.11.09 30
499 하늘 임병한 2022.11.09 38
498 물줄기 임병한 2022.11.09 38
497 임병한 2022.11.09 23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3 Nex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