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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09:19

엄마

조회 수 7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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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음소리 마르면

갈라지던 목청

 

어둠속 방안

촛불같은 엄마

 

온몸으로

절규하며 찾던 엄마

 

이젠

하늘나라 가셔서 날 지켜주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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