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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7 18:00

영화 '명량'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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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은 옥에 갇히고 갖은 고문을 당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억울한 누명을 벗고, 옥에서 나와 백의 종군하였다. 그리고 나라의 부름을 받아 여러번의 죽음을 물리치고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순신 장군의 이 말이 생각난다.

사즉시생 생즉시사(死卽是生 生卽是死) 즉 죽을 각오로 임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는 말이다.

우리들도 뭔가 배울 점이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