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름다운글

본문시작

조회 수 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당신

 

0208_1

명절을 앞두고 내일부터 연휴라는 들뜬 생각에
퇴근을 서두르던 한 여성은 집에 돌아오고 나서야
지갑이 없어졌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필이면 부모님 명절 용돈을 드릴 생각으로
은행에서 새 돈으로 준비해서 넣어둔 지갑이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함께 들어 있는 신분증과 카드가 걱정되어
여기저기 찾아보았지만, 지갑을 흘린 곳을 도저히
기억해 낼 수가 없었습니다.

우울했던 명절이 끝나고 며칠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완전히 포기했던 지갑이 소포로 배달되었습니다.
지갑에 있던 돈도 신분증도 전부 그대로였습니다.
달라진 것은 편지가 한 장 있던 것이었습니다.

‘당신의 지갑 속에서 한 장의 아동 사진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 아동에게 후원하고 있다는 것을
사진 뒷장에 남겨진 메모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아주 좋은 사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당신에게 좋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이 일이 당신을 행복하게 하고,
웃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n_line.gif

누군가 잃어버린 물건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일은
좋은 일을 떠나서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당연한 일을 좀 더 많은 사람이 실천으로 옮기게 된다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오래가는 행복은 정직한 것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 리히텐베르크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6 아빠는 변태^^ 차재원 2018.03.20 401
655 말한마디의 힘 관리자 2016.06.29 305
654 내생에가장아름다운순간은널만나눈부시게사항했던순간들 전문기사 2020.05.24 269
653 굴곡진 인생의 길 차재원 2018.06.14 244
652 가장 위대한 새 알바트로스 관리자 2017.02.10 225
651 【꽃감동】 대한민국 육군 1개 중대를 울려버린 장애인 엄마가 싸온 상한김밥 차재원 2018.08.03 213
650 참된 효 관리자 2017.06.29 159
649 성공하려면 말투부터 바꿔라. 차시원 2012.12.26 156
648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소나무 관리자 2016.03.03 155
647 최고의 유산 상속 받기 관리자 2013.06.14 144
646 세 가지 질문 관리자 2016.10.28 135
645 내가 사랑하는 사람 차재원 2018.02.01 133
644 [천자춘추] 장애인은 모두 우리의 친구? 관리자 2016.09.06 128
643 행복한 사람 관리자 2013.05.21 120
642 나무의 성장통 이주영 2021.03.29 117
641 노자의 인간관계론 이주영 2021.03.22 116
640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관리자 2016.08.10 115
639 절반의 빵 차재원 2017.12.03 107
638 죽음의 들판 ‘킬링필드’ 이주영 2021.03.15 105
637 눈동자 임병한 2020.05.11 10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