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기웃거리다 멈춘 곳
명패 달고 드러누운 정자
판들 벌어지는 숲터
골짜기 내려않은 텐트촌
물이랑 번뜩이는 표면
자전거 달리는 도로
빗줄기 지나간 공터에
쌍 무지개 하늘 언저리에 빛줄기 속 삼킨다
사람들 기웃거리다 멈춘 곳
명패 달고 드러누운 정자
판들 벌어지는 숲터
골짜기 내려않은 텐트촌
물이랑 번뜩이는 표면
자전거 달리는 도로
빗줄기 지나간 공터에
쌍 무지개 하늘 언저리에 빛줄기 속 삼킨다
무지개
패가
공간
아리랑소리
순수
아이
풀잎
참세상
깨달음
서로의 눈과 발이 되어준 친구
다르게 바라보기
싹
가치
소롯길
길폭
숨꽃 2
벗꽃
유년
피안
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