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조각들
이따금씩 내지르는 괴성
틈틈이 쌓여가는 분노의 시위
먼 고향
기억의 페이지는
넘어가며 적히는 기록의 습작
자유의 깃대를 넘는
작은 도랑의 출렁이는 소리
대지의 꽃으로
피어난 풀의 맑음이여
버려진 조각들
이따금씩 내지르는 괴성
틈틈이 쌓여가는 분노의 시위
먼 고향
기억의 페이지는
넘어가며 적히는 기록의 습작
자유의 깃대를 넘는
작은 도랑의 출렁이는 소리
대지의 꽃으로
피어난 풀의 맑음이여
진실
손면
태양
눈물
새벽하늘
빛
기도
여정
입추
소리
풀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희망
다듬질 꽃
생명
노동
텃밭
피안
유년
벗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