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청빛 하늘에 머문 구름송이
바위 물 머금은 강변 숲
견고하게 닫힌 창살의 억눌림
순간에 스치는 바람결
나부끼는 낙엽의 생앓이
먼 동네의 이야기 가을을 투명하게 적시고
있다
가을 청빛 하늘에 머문 구름송이
바위 물 머금은 강변 숲
견고하게 닫힌 창살의 억눌림
순간에 스치는 바람결
나부끼는 낙엽의 생앓이
먼 동네의 이야기 가을을 투명하게 적시고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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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 두깨 | 임병한 | 2022.11.09 | 34 |
» | 가을 | 임병한 | 2022.11.10 | 34 |
574 |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 | 관리자 | 2017.02.16 | 35 |
573 | 태동 | 임병한 | 2020.05.10 | 35 |
572 | 들꽃 | 임병한 | 2020.05.10 | 35 |
571 | 노동 | 임병한 | 2022.11.09 | 35 |
570 | 나라 | 임병한 | 2020.05.11 | 36 |
569 | 태풍 | 임병한 | 2020.05.11 | 36 |
568 | 가을 | 임병한 | 2020.05.11 | 36 |
567 | 하늘 | 임병한 | 2022.11.09 | 36 |
566 | 기척 | 임병한 | 2022.11.09 | 36 |
565 | 공원 | 임병한 | 2022.11.25 | 36 |
564 | 노스님들 이야기속 | 임병한 | 2020.05.11 | 37 |
563 | 사랑 | 임병한 | 2022.11.09 | 37 |
562 | 호흡 | 임병한 | 2022.11.09 | 37 |
561 | 눈물 | 임병한 | 2022.11.09 | 37 |
560 | 열림 | 임병한 | 2022.11.09 | 37 |
559 | 마당 | 임병한 | 2022.11.10 | 37 |
558 | 봄노래 | 임병한 | 2022.11.26 | 37 |
557 | 국토의 맥박 | 임병한 | 2020.05.10 | 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