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청빛 하늘에 머문 구름송이
바위 물 머금은 강변 숲
견고하게 닫힌 창살의 억눌림
순간에 스치는 바람결
나부끼는 낙엽의 생앓이
먼 동네의 이야기 가을을 투명하게 적시고
있다
가을 청빛 하늘에 머문 구름송이
바위 물 머금은 강변 숲
견고하게 닫힌 창살의 억눌림
순간에 스치는 바람결
나부끼는 낙엽의 생앓이
먼 동네의 이야기 가을을 투명하게 적시고
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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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 마름모 | 임병한 | 2022.11.09 | 32 |
595 | 갈꽃 | 임병한 | 2022.11.09 | 32 |
594 | 초록 | 임병한 | 2022.11.09 | 32 |
593 | 공원 | 임병한 | 2022.11.09 | 32 |
592 | 빛 | 임병한 | 2022.11.09 | 32 |
591 | 기다림 | 임병한 | 2022.11.09 | 32 |
590 | 지열 | 임병한 | 2022.11.10 | 32 |
589 | 한반도 | 임병한 | 2022.11.10 | 32 |
588 | 우주 | 임병한 | 2022.11.10 | 32 |
587 | 새벽의 별빛 | 임병한 | 2022.10.24 | 33 |
586 | 대쪽 | 임병한 | 2022.11.09 | 33 |
585 | 기다림 | 임병한 | 2022.11.09 | 33 |
584 | 유년의 추억 | 임병한 | 2022.11.09 | 33 |
583 | 눈물 | 임병한 | 2022.11.10 | 33 |
582 | 글 | 임병한 | 2022.11.25 | 33 |
581 | 나눔 | 임병한 | 2022.11.09 | 34 |
580 | 삶의 뿌리 | 임병한 | 2022.11.09 | 34 |
579 | 두깨 | 임병한 | 2022.11.09 | 34 |
» | 가을 | 임병한 | 2022.11.10 | 34 |
577 | 태동 | 임병한 | 2020.05.10 | 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