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름다운글

본문시작

2022.11.10 12:50

가을

조회 수 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을 청빛 하늘에 머문 구름송이

 

바위 물 머금은 강변 숲

 

견고하게 닫힌 창살의 억눌림

 

순간에 스치는 바람결

 

나부끼는 낙엽의 생앓이

 

먼 동네의 이야기 가을을 투명하게 적시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 사랑 임병한 2020.05.10 77
95 어우러짐 임병한 2020.05.11 77
94 임병한 2020.05.11 77
93 설꽃 임병한 2020.05.11 77
92 먼저 보여 주세요 차재원 2018.08.07 78
91 작은 기도 차재원 2019.01.07 78
90 서로 자기 돈이 아니라는 사람 이주영 2019.05.13 78
89 촉각 임병한 2020.05.10 78
88 임병한 2020.05.11 78
87 대지 임병한 2020.05.11 78
86 들꽃 임병한 2020.05.11 78
85 엄마 임병한 2020.05.11 78
84 새벽 임병한 2020.05.11 78
83 불모지 임병한 2020.05.11 78
82 싸릿꼴 임병한 2022.11.27 78
81 청빛헹굼 임병한 2020.05.11 79
80 징검다리 임병한 2020.05.11 79
79 움직임 임병한 2020.05.11 79
78 동심 임병한 2020.05.19 79
77 인생은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 차재원 2018.10.15 80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Nex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