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느다란 실선이 이리 저리 엮이어서
우뚝 솟은 봉우리를 휘감아 돌때
공기의 압력이 최고치를 치면
다시 생겨나는 폭풍같은 바람
땅속에서 훈김이 치솟으면
용암속 뻘건 숯덩이 물웅덩이
속에서 잠결에 빠져있다
지구의 힉 덩이들 휴식은 우리들이 건너야할
숙제
가느다란 실선이 이리 저리 엮이어서
우뚝 솟은 봉우리를 휘감아 돌때
공기의 압력이 최고치를 치면
다시 생겨나는 폭풍같은 바람
땅속에서 훈김이 치솟으면
용암속 뻘건 숯덩이 물웅덩이
속에서 잠결에 빠져있다
지구의 힉 덩이들 휴식은 우리들이 건너야할
숙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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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 나라 | 임병한 | 2020.05.11 | 61 |
275 | 남는자 | 임병한 | 2020.05.11 | 61 |
274 | 아이세상 | 임병한 | 2020.05.11 | 61 |
273 | 떠오르는 햇덩이 | 임병한 | 2020.05.11 | 61 |
272 | 고동 | 임병한 | 2022.11.27 | 61 |
271 | 전설적인 야구천재의 힘 | 관리자 | 2016.11.18 | 62 |
270 | 반찬가게 아주머니 | 차재원 | 2018.04.30 | 62 |
269 | 38년을 지킨 약속 | 차재원 | 2018.08.15 | 62 |
268 | 뱃사공과 선비 | 이주영 | 2019.02.25 | 62 |
267 | 빛-(임병한) | 임병한 | 2019.04.05 | 62 |
266 | 공음 | 임병한 | 2020.05.10 | 62 |
265 | 외마디 | 임병한 | 2020.05.10 | 62 |
264 | 빗님 | 임병한 | 2020.05.10 | 62 |
263 | 호흠 | 임병한 | 2020.05.11 | 62 |
262 | 사랑 | 임병한 | 2020.05.11 | 62 |
261 | 움직임 | 임병한 | 2020.05.11 | 62 |
260 | 참노동 | 임병한 | 2020.05.11 | 62 |
259 | 그리움 | 임병한 | 2020.05.11 | 62 |
258 | 빛과 소금 | 임병한 | 2020.05.11 | 62 |
257 | 울음3 | 임병한 | 2020.05.11 | 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