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느다란 실선이 이리 저리 엮이어서
우뚝 솟은 봉우리를 휘감아 돌때
공기의 압력이 최고치를 치면
다시 생겨나는 폭풍같은 바람
땅속에서 훈김이 치솟으면
용암속 뻘건 숯덩이 물웅덩이
속에서 잠결에 빠져있다
지구의 힉 덩이들 휴식은 우리들이 건너야할
숙제
가느다란 실선이 이리 저리 엮이어서
우뚝 솟은 봉우리를 휘감아 돌때
공기의 압력이 최고치를 치면
다시 생겨나는 폭풍같은 바람
땅속에서 훈김이 치솟으면
용암속 뻘건 숯덩이 물웅덩이
속에서 잠결에 빠져있다
지구의 힉 덩이들 휴식은 우리들이 건너야할
숙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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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 양손이 없지만, 난 할 수 있어 | 이주영 | 2019.04.29 |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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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 행운과 행복의 차이 | 이주영 | 2019.02.19 | 76 |
119 | 서로의 눈과 발이 되어준 친구 | 이주영 | 2019.02.17 | 53 |
118 | 어느 노순인의 기도 | 이주영 | 2019.02.08 | 60 |
117 | 칭찬으로 내리는 벌 | 차재원 | 2019.01.07 | 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