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느다란 실선이 이리 저리 엮이어서
우뚝 솟은 봉우리를 휘감아 돌때
공기의 압력이 최고치를 치면
다시 생겨나는 폭풍같은 바람
땅속에서 훈김이 치솟으면
용암속 뻘건 숯덩이 물웅덩이
속에서 잠결에 빠져있다
지구의 힉 덩이들 휴식은 우리들이 건너야할
숙제
가느다란 실선이 이리 저리 엮이어서
우뚝 솟은 봉우리를 휘감아 돌때
공기의 압력이 최고치를 치면
다시 생겨나는 폭풍같은 바람
땅속에서 훈김이 치솟으면
용암속 뻘건 숯덩이 물웅덩이
속에서 잠결에 빠져있다
지구의 힉 덩이들 휴식은 우리들이 건너야할
숙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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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 뱃사공과 선비 | 이주영 | 2019.02.25 | 62 |
535 | 가슴속 태극기를 꺼내다 | 이주영 | 2019.03.04 | 71 |
534 | 경찰서에 간 아이들 | 이주영 | 2019.03.12 | 48 |
533 | 체력을 먼저 길러라 | 이주영 | 2019.03.19 | 73 |
532 | 초봄-(임병한) | 임병한 | 2019.03.22 | 69 |
531 | 더 퍼스트 펭귄 | 이주영 | 2019.03.26 | 69 |
530 | 목련-(임병한) | 임병한 | 2019.03.26 |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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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 빛-(임병한) | 임병한 | 2019.04.05 | 62 |
527 | 숨결-(임병한) | 임병한 | 2019.04.05 | 92 |
526 | 노르웨이의 라면왕 | 이주영 | 2019.04.08 | 64 |
525 | 사랑하는 엄마에게 | 이주영 | 2019.04.16 | 76 |
524 | 고귀함-(임병한) | 임병한 | 2019.04.17 | 59 |
523 | 피안-(임병한) | 임병한 | 2019.04.17 | 76 |
522 | 또 다른 이름 | 이주영 | 2019.04.24 | 83 |
521 | 양손이 없지만, 난 할 수 있어 | 이주영 | 2019.04.29 | 69 |
520 | 그리움-(임병한) | 임병한 | 2019.05.02 | 43 |
519 | 사랑-(임병한) | 임병한 | 2019.05.02 | 57 |
518 | 나무를 심는 할아버지 | 이주영 | 2019.05.06 | 80 |
517 | 서로 자기 돈이 아니라는 사람 | 이주영 | 2019.05.13 | 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