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름다운글

본문시작

2022.11.10 09:35

가을 꽃

조회 수 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는 빗줄기 내리면 젓어든 텃밭에

풀들이 꽃을 피워 올려요

화분엔 단풍나무 한그루 초록 잎사귀 가을단풍

의 서곡을 읊조리고 있어요

영글어가는 꽃들 가을 볕에 타들어가요

가로수 가을아침을 맞이하며 그토록 길었던

여름을 뒤로하고 이젠 낙엽 떨어지는 모습

상상의 나래를 펼쳐요

작은 씨앗들 보도블록 틈 사이로 풀꽃을

퍼트려요

줄기타고 우르는 넝쿨의 모습속에 숲의

생명력이 한것 부풀어 오르는 것 같아요

 

가을이 우리들 곁에서 계절의 꽃을 그리고

있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6 아빠는 변태^^ 차재원 2018.03.20 405
655 말한마디의 힘 관리자 2016.06.29 305
654 내생에가장아름다운순간은널만나눈부시게사항했던순간들 전문기사 2020.05.24 269
653 굴곡진 인생의 길 차재원 2018.06.14 248
652 가장 위대한 새 알바트로스 관리자 2017.02.10 227
651 【꽃감동】 대한민국 육군 1개 중대를 울려버린 장애인 엄마가 싸온 상한김밥 차재원 2018.08.03 214
650 참된 효 관리자 2017.06.29 161
649 성공하려면 말투부터 바꿔라. 차시원 2012.12.26 158
648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소나무 관리자 2016.03.03 155
647 최고의 유산 상속 받기 관리자 2013.06.14 146
646 세 가지 질문 관리자 2016.10.28 136
645 [천자춘추] 장애인은 모두 우리의 친구? 관리자 2016.09.06 136
644 내가 사랑하는 사람 차재원 2018.02.01 134
643 행복한 사람 관리자 2013.05.21 123
642 나무의 성장통 이주영 2021.03.29 121
641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관리자 2016.08.10 118
640 노자의 인간관계론 이주영 2021.03.22 116
639 우정이야기 임병한 2020.05.11 108
638 절반의 빵 차재원 2017.12.03 107
637 죽음의 들판 ‘킬링필드’ 이주영 2021.03.15 10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