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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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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0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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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뼈

생앓이로 지쳐갈 때

 

그리움 타다만

흔적들 구름송이 하늘가 떠돈다

 

가는 걸음에

깨우는 새벽의 맑은 열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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