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름다운글

본문시작

2022.11.09 17:46

유년의 추억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물결이 넘치는 송천의 여름은 참으로 유년의

몽환이었다

작은 들꽃으로 조리를 만드는 동심은

살아있음의 그자체였다

도랑에서 펄쩍 펄쩍뛰는 개구리는 눈망울의

생동감이었다

뽕나무에 열린 오디는 맛을 돋구는 시골의

풍경의 자아냄이었다

친구들과 공터에서 비석치기 놀이는 더위를

잇개할만큼 충분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6 아빠는 변태^^ 차재원 2018.03.20 405
655 말한마디의 힘 관리자 2016.06.29 305
654 내생에가장아름다운순간은널만나눈부시게사항했던순간들 전문기사 2020.05.24 269
653 굴곡진 인생의 길 차재원 2018.06.14 249
652 가장 위대한 새 알바트로스 관리자 2017.02.10 229
651 【꽃감동】 대한민국 육군 1개 중대를 울려버린 장애인 엄마가 싸온 상한김밥 차재원 2018.08.03 214
650 참된 효 관리자 2017.06.29 162
649 성공하려면 말투부터 바꿔라. 차시원 2012.12.26 161
648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소나무 관리자 2016.03.03 156
647 최고의 유산 상속 받기 관리자 2013.06.14 146
646 [천자춘추] 장애인은 모두 우리의 친구? 관리자 2016.09.06 137
645 세 가지 질문 관리자 2016.10.28 136
644 내가 사랑하는 사람 차재원 2018.02.01 134
643 행복한 사람 관리자 2013.05.21 124
642 나무의 성장통 이주영 2021.03.29 121
641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관리자 2016.08.10 118
640 노자의 인간관계론 이주영 2021.03.22 116
639 우정이야기 임병한 2020.05.11 110
638 절반의 빵 차재원 2017.12.03 108
637 죽음의 들판 ‘킬링필드’ 이주영 2021.03.15 10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