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열기 솟구쳐 흐르면
6차선 도로 분주히 지열 피어오른다
초록 무르익어가는 가로수 눈망울 적신다
짙은 계절의 수레바퀴 속에서 갓 피어난
은행남무 잎사귀 늦봄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무리지어 피어난 텃밭의 꽃송이 화려한 자태를
돋보이고 있다
하늘 뿌연 먼지 흐린 안개도심 속살 오존층
빗줄기 뿌리면 다시금 솟는 공간의 청아함
길 위에 열기 솟구쳐 흐르면
6차선 도로 분주히 지열 피어오른다
초록 무르익어가는 가로수 눈망울 적신다
짙은 계절의 수레바퀴 속에서 갓 피어난
은행남무 잎사귀 늦봄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무리지어 피어난 텃밭의 꽃송이 화려한 자태를
돋보이고 있다
하늘 뿌연 먼지 흐린 안개도심 속살 오존층
빗줄기 뿌리면 다시금 솟는 공간의 청아함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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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 나무를 심는 할아버지 | 이주영 | 2019.05.06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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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 나라 | 임병한 | 2020.05.11 | 61 |
113 | 나라 | 임병한 | 2020.05.11 | 41 |
112 | 나라 | 임병한 | 2020.05.11 |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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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 나눔 | 임병한 | 2020.05.11 | 55 |
108 | 나눔 | 임병한 | 2022.11.09 | 34 |
107 | 꿈은 실현되는 것이다 | 차재원 | 2018.08.27 | 85 |
106 | 꽃결 | 임병한 | 2022.11.26 | 75 |
105 | 꽃결 | 임병한 | 2022.10.24 | 46 |
104 | 꽃결 | 임병한 | 2020.05.10 |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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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 꽃결 | 임병한 | 2022.11.09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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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꽃 이야기 | 임병한 | 2022.11.09 | 66 |
99 | 꽃 | 임병한 | 2022.11.09 | 23 |
98 | 꽃 | 임병한 | 2022.11.09 | 41 |
97 | 꽃 | 임병한 | 2022.11.09 | 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