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열기 솟구쳐 흐르면
6차선 도로 분주히 지열 피어오른다
초록 무르익어가는 가로수 눈망울 적신다
짙은 계절의 수레바퀴 속에서 갓 피어난
은행남무 잎사귀 늦봄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무리지어 피어난 텃밭의 꽃송이 화려한 자태를
돋보이고 있다
하늘 뿌연 먼지 흐린 안개도심 속살 오존층
빗줄기 뿌리면 다시금 솟는 공간의 청아함
길 위에 열기 솟구쳐 흐르면
6차선 도로 분주히 지열 피어오른다
초록 무르익어가는 가로수 눈망울 적신다
짙은 계절의 수레바퀴 속에서 갓 피어난
은행남무 잎사귀 늦봄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무리지어 피어난 텃밭의 꽃송이 화려한 자태를
돋보이고 있다
하늘 뿌연 먼지 흐린 안개도심 속살 오존층
빗줄기 뿌리면 다시금 솟는 공간의 청아함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6 | 작은 기도 | 차재원 | 2019.01.07 | 79 |
115 | 가장 느린 신기록 | 차재원 | 2019.01.07 | 52 |
114 | 역경을 이겨낸 예술가 | 차재원 | 2019.01.07 | 81 |
113 | 긍정적인 생각 | 차재원 | 2018.12.04 | 90 |
112 | 헌신과 노력 | 차재원 | 2018.11.21 | 46 |
111 |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 차재원 | 2018.11.13 | 76 |
110 | 부러진 느티나무의 희망 | 차재원 | 2018.11.05 | 57 |
109 | 아내의 손 | 차재원 | 2018.11.05 | 69 |
108 | 인생은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 | 차재원 | 2018.10.15 | 82 |
107 | 나는 누구인가? | 차재원 | 2018.10.08 | 72 |
106 | 하나의 재능에 아홉의 노력 | 차재원 | 2018.10.02 | 69 |
105 | 민들레가 핀 정원 | 차재원 | 2018.09.27 | 68 |
104 | 삶의 길잡이 | 차재원 | 2018.09.20 | 53 |
103 | 공정함이 필요한 세상 | 차재원 | 2018.09.18 | 53 |
102 | 다름을 존중해주는 배려 | 차재원 | 2018.09.07 | 74 |
101 | 꿈은 실현되는 것이다 | 차재원 | 2018.08.27 | 85 |
100 |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 차재원 | 2018.08.21 | 74 |
99 | 38년을 지킨 약속 | 차재원 | 2018.08.15 | 62 |
98 | 먼저 보여 주세요 | 차재원 | 2018.08.07 | 78 |
97 | 【꽃감동】 대한민국 육군 1개 중대를 울려버린 장애인 엄마가 싸온 상한김밥 | 차재원 | 2018.08.03 | 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