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열기 솟구쳐 흐르면
6차선 도로 분주히 지열 피어오른다
초록 무르익어가는 가로수 눈망울 적신다
짙은 계절의 수레바퀴 속에서 갓 피어난
은행남무 잎사귀 늦봄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무리지어 피어난 텃밭의 꽃송이 화려한 자태를
돋보이고 있다
하늘 뿌연 먼지 흐린 안개도심 속살 오존층
빗줄기 뿌리면 다시금 솟는 공간의 청아함
길 위에 열기 솟구쳐 흐르면
6차선 도로 분주히 지열 피어오른다
초록 무르익어가는 가로수 눈망울 적신다
짙은 계절의 수레바퀴 속에서 갓 피어난
은행남무 잎사귀 늦봄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무리지어 피어난 텃밭의 꽃송이 화려한 자태를
돋보이고 있다
하늘 뿌연 먼지 흐린 안개도심 속살 오존층
빗줄기 뿌리면 다시금 솟는 공간의 청아함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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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맥 | 임병한 | 2020.05.11 | 64 |
215 | 맑음 | 임병한 | 2020.05.11 | 65 |
214 | 말한마디의 힘 | 관리자 | 2016.06.29 | 305 |
213 | 만남 | 임병한 | 2022.11.09 | 43 |
212 | 마음자리 | 임병한 | 2020.05.11 | 87 |
211 |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어 젖혀라. | 관리자 | 2013.03.27 | 64 |
210 | 마음의 잡초 | 관리자 | 2016.06.27 | 98 |
209 | 마음을 바르게 가져야 하는 이유 | 차시원 | 2012.12.15 | 76 |
208 | 마음-(임병한) | 임병한 | 2019.05.17 | 73 |
207 | 마스크와 손편지 | 이주영 | 2020.05.06 | 44 |
206 | 마름모 | 임병한 | 2022.11.09 | 34 |
205 | 마당극 | 임병한 | 2022.10.24 | 65 |
204 | 마당 | 임병한 | 2022.11.10 | 37 |
203 | 또 다른 이름 | 이주영 | 2019.04.24 | 83 |
202 | 떠오르는 햇덩이 | 임병한 | 2020.05.11 | 61 |
201 | 떠남-(임병한) | 임병한 | 2019.06.14 | 84 |
200 | 때 | 임병한 | 2020.05.11 | 43 |
199 | 따뜻한 말 한마디 | 관리자 | 2016.07.12 | 73 |
198 | 들풀 | 임병한 | 2020.05.11 | 57 |
197 | 들꽃 | 임병한 | 2020.05.10 | 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