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줄기 습기 머금으면
탄생하는 빛의 생 자국
일렁이는 공원 물줄기 솟수치며
현란한 춤사위 자유의 긴 열림
이젠 유년시절 흐름이었던 아우라지의
출렁거림은 나의 시학에 숨꽃이었다
마른 줄기 습기 머금으면
탄생하는 빛의 생 자국
일렁이는 공원 물줄기 솟수치며
현란한 춤사위 자유의 긴 열림
이젠 유년시절 흐름이었던 아우라지의
출렁거림은 나의 시학에 숨꽃이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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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 노동 | 임병한 | 2020.05.11 | 51 |
395 | 민심 | 임병한 | 2020.05.11 | 66 |
394 | 자유의 펄럭임 | 임병한 | 2020.05.11 | 71 |
393 | 생명 | 임병한 | 2020.05.11 | 50 |
392 | 피어남 | 임병한 | 2020.05.11 | 43 |
391 | 초록별 | 임병한 | 2020.05.11 | 72 |
390 | 혁명 | 임병한 | 2020.05.11 | 53 |
389 | 호흡 | 임병한 | 2020.05.11 | 49 |
388 | 동맥 | 임병한 | 2020.05.11 | 67 |
387 | 노동 | 임병한 | 2020.05.11 | 41 |
386 | 새벽 | 임병한 | 2020.05.11 | 54 |
385 | 고성 | 임병한 | 2020.05.11 | 83 |
384 | 그리움 | 임병한 | 2020.05.11 | 48 |
383 | 맥 | 임병한 | 2020.05.11 | 64 |
382 | 봄눈 | 임병한 | 2020.05.11 | 68 |
381 | 외침 | 임병한 | 2020.05.11 | 50 |
380 | 정치판 | 임병한 | 2020.05.11 | 76 |
379 | 긴 장벽 | 임병한 | 2020.05.11 | 75 |
378 | 움틈 | 임병한 | 2020.05.11 | 45 |
377 | 몸부림 | 임병한 | 2020.05.11 | 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