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름다운글

본문시작

2022.11.09 11:02

목소리

조회 수 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가만히 글을 정독 한다

 

책장 더듬거리느 눈자위

한꺼플씩 열렸다 닫히는 창밖 햇살

 

가신 냉기 온풍의 따스함

열어젖히는 따가운 열기

 

피아노 건반 녹쓸어버린

시간의 늪지대 숨통을 알리는 목소리

긴 기다림에 지처있다

 

벽을 깨트려버리는 물의 속구침은

노란 개나리 꽃의 호흡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 노송 임병한 2020.05.10 93
135 노부부의 사랑 관리자 2017.07.19 63
134 노르웨이의 라면왕 이주영 2019.04.08 64
133 노력 임병한 2020.05.11 66
132 노동 임병한 2022.11.09 35
131 노동 임병한 2020.05.11 40
130 노동 임병한 2020.05.11 50
129 노동 임병한 2020.05.10 46
128 넝쿨 임병한 2020.05.10 73
127 내생에가장아름다운순간은널만나눈부시게사항했던순간들 전문기사 2020.05.24 269
126 내가 사랑하는 사람 차재원 2018.02.01 134
125 내 안의 고민과 어떻게 맞설 것인가? 관리자 2017.07.13 63
124 내 안의 고민과 어떻게 맞설 것인가? 관리자 2017.04.03 48
123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관리자 2016.07.27 50
122 남루 임병한 2022.11.09 41
121 남는자 임병한 2020.05.11 61
120 임병한 2022.11.26 70
119 낙엽 임병한 2020.05.11 81
118 낙엽 임병한 2020.05.11 60
117 나무의 성장통 이주영 2021.03.29 121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3 Nex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