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글을 정독 한다
책장 더듬거리느 눈자위
한꺼플씩 열렸다 닫히는 창밖 햇살
가신 냉기 온풍의 따스함
열어젖히는 따가운 열기
피아노 건반 녹쓸어버린
시간의 늪지대 숨통을 알리는 목소리
긴 기다림에 지처있다
벽을 깨트려버리는 물의 속구침은
노란 개나리 꽃의 호흡
가만히 글을 정독 한다
책장 더듬거리느 눈자위
한꺼플씩 열렸다 닫히는 창밖 햇살
가신 냉기 온풍의 따스함
열어젖히는 따가운 열기
피아노 건반 녹쓸어버린
시간의 늪지대 숨통을 알리는 목소리
긴 기다림에 지처있다
벽을 깨트려버리는 물의 속구침은
노란 개나리 꽃의 호흡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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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 바이올린과 연주자 | 차재원 | 2018.06.18 | 73 |
135 | 체력을 먼저 길러라 | 이주영 | 2019.03.19 | 73 |
134 | 마음-(임병한) | 임병한 | 2019.05.17 | 73 |
133 | 넝쿨 | 임병한 | 2020.05.10 | 73 |
132 | 울림 | 임병한 | 2020.05.11 | 73 |
131 | 죽순 | 임병한 | 2020.05.11 | 73 |
130 | 숨 | 임병한 | 2020.05.11 | 73 |
129 | 긴 장벽 | 임병한 | 2020.05.11 | 73 |
128 | 성애 | 임병한 | 2020.05.16 | 73 |
127 | 작은곳 | 임병한 | 2022.11.09 | 73 |
126 |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 차재원 | 2018.08.21 | 74 |
125 | 다름을 존중해주는 배려 | 차재원 | 2018.09.07 | 74 |
124 | 사랑1 | 임병한 | 2020.05.10 | 74 |
123 | 바다 | 임병한 | 2020.05.11 | 74 |
122 | 이기는 법 | 차시원 | 2012.12.06 | 75 |
121 | 두부 장사 할아버지의 눈물 | 관리자 | 2017.04.03 | 75 |
120 | 아빠는 저녁 먹고 왔다 | 차재원 | 2018.03.20 | 75 |
119 | 칭찬으로 내리는 벌 | 차재원 | 2019.01.07 | 75 |
118 | 행운과 행복의 차이 | 이주영 | 2019.02.19 | 75 |
117 | 초록 | 임병한 | 2020.05.10 | 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