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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10:16

동네

조회 수 30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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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냉기 옷깃을 파고들면 생각나는 따끈한

커피한잔을 마시는 모습 상상으로 그친다

온풍이 기계음을 타고 실내 공간속으로

회오리치며 번진다

화단 굴삭기 소음으로 완전히 빈 공간속에

황토색 얼룩저 있다

평화지구대 .순찰차량 오늘도 주차장에

진열되 있다

햇살 타닥이며 비추는 담벼락에 담배 연기

한풀이 처럼 번지고 있다

앙금이 된 깨달음속 수행은 오늘도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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