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름다운글

본문시작

조회 수 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알렉산더 대왕이 친한 친구로부터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선물은 아주 훈련이 잘된 사냥개 두 마리였습니다. 
사냥을 즐겼던 알렉산더 대왕은 기뻐했습니다. 

어느 날 알렉산더 대왕은 사냥개를 데리고 토끼사냥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사냥개들은 사냥할 생각이 전혀 없는 듯했습니다. 
토끼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빈둥빈둥 누워 있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화가 나서 사냥개들을 죽여 버렸습니다. 

그리고 사냥개를 선물한 친구를 불러 호통을 쳤습니다. 
"토끼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볼품없는 개들을 왜 내게 선물했는가?
그 쓸모없는 사냥개들을 내가 모두 죽여 버렸다."

친구는 알렉산더 대왕의 말을 듣고 놀란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그 사냥개들은 토끼를 잡기 위해 훈련된 개들이 아닙니다.
호랑이와 사자를 사냥하기 위해 훈련받은 개들입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순간의 감정에 취해 일을 그르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작은 것들만 보고 
잘못된 판단을 내리지도 않습니다.


# 오늘의 명언
판단할 때 조급함은 죄이다.
- 푸블리우스 시루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6 임병한 2022.11.19 48
415 공존 임병한 2020.05.10 49
414 사랑 임병한 2020.05.10 49
413 퇴적층 임병한 2020.05.11 49
412 풀잎 임병한 2020.05.11 49
411 임병한 2020.05.11 49
410 산골 임병한 2020.05.11 49
409 평화 임병한 2020.05.11 49
408 울음5 임병한 2020.05.11 49
407 외침 임병한 2020.05.11 49
406 노동 임병한 2020.05.11 49
405 손면 임병한 2020.05.11 49
404 피안 임병한 2020.05.11 49
403 패가 임병한 2022.11.09 49
402 임병한 2022.11.09 49
401 가치 임병한 2022.11.10 49
400 소리 임병한 2022.11.10 49
399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관리자 2016.07.27 50
398 서로의 눈과 발이 되어준 친구 이주영 2019.02.17 50
397 참세상 임병한 2020.05.10 50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3 Nex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