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름다운글

본문시작

2016.08.29 17:00

위대한 사람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위대한 사람



어느 젊은 남가가 '위대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먼 길을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을 돌아다녔지만, 위대한 사람은 만날 수 없었습니다. 

남자가 지칠 대로 지쳐 어느 작은 숲에 앉아 있는데 
흰 수염과 맑은 눈동자를 지닌 노인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남자는 그 노인이 자신이 찾는 사람을 알 것 같았습니다.

"혹시 위대한 사람이 계신 곳을 알고 계시나요." 
"그럼 알다마다. 지금 곧장 집으로 가 보시게, 
그러면 당신 집에서 신발도 신지 않고 한 사람이 뛰어나올 것이네. 
그분이 당신이 찾는 위대한 사람일 것이네." 

남자는 그 말을 듣자마자 집을 향해 마구 달렸습니다.
숨이 턱에 찼지만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며칠 만에 자기 집에 도착하자마자 거칠게 문을 두드렸습니다.
"위대한 사람이여. 어서 나오세요!" 

그러자 정말로 안에서 한 사람이 맨발로 뛰어나왔습니다. 
그 '위대한 사람'은 바로 남자의 어머니였습니다.



세상에 언제나 무한한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많은 사람이 '세상에 그런 사랑은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알 수 있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그런 사랑을 이미 받아왔다는 것을요. 
바로 어머니란 위대한 존재로부터 말입니다. 


# 오늘의 명언
신은 곳곳에 가 있을 수 없으므로 어머니들을 만들었다. 
– 탈무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6 아빠는 변태^^ 차재원 2018.03.20 405
655 말한마디의 힘 관리자 2016.06.29 305
654 내생에가장아름다운순간은널만나눈부시게사항했던순간들 전문기사 2020.05.24 269
653 굴곡진 인생의 길 차재원 2018.06.14 248
652 가장 위대한 새 알바트로스 관리자 2017.02.10 227
651 【꽃감동】 대한민국 육군 1개 중대를 울려버린 장애인 엄마가 싸온 상한김밥 차재원 2018.08.03 214
650 참된 효 관리자 2017.06.29 161
649 성공하려면 말투부터 바꿔라. 차시원 2012.12.26 158
648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소나무 관리자 2016.03.03 155
647 최고의 유산 상속 받기 관리자 2013.06.14 146
646 [천자춘추] 장애인은 모두 우리의 친구? 관리자 2016.09.06 136
645 세 가지 질문 관리자 2016.10.28 135
644 내가 사랑하는 사람 차재원 2018.02.01 134
643 행복한 사람 관리자 2013.05.21 123
642 나무의 성장통 이주영 2021.03.29 121
641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관리자 2016.08.10 118
640 노자의 인간관계론 이주영 2021.03.22 116
639 우정이야기 임병한 2020.05.11 108
638 절반의 빵 차재원 2017.12.03 107
637 죽음의 들판 ‘킬링필드’ 이주영 2021.03.15 10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