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름다운글

본문시작

2016.06.29 17:00

말한마디의 힘

조회 수 3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말 한마디의 힘



1920년대, 뉴욕의 어느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가난한 한 노인이 '나는 시각 장애인입니다'라고 적힌 푯말을 앞에 놓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공원에서 구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 한두 명만 적선할 뿐
그를 눈여겨보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또각 또각'
한 남자의 구두 소리가 멀리서 들리는가 싶더니 점점 다가옵니다.
그리고는 시각 장애인 앞에 멈춰 섭니다.
잠시 머물다가 자리를 떠나는 남자.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요?
시각 장애인의 적선 통에 동전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무엇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생각을 바꾼 것일까요?
푯말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봄이 곧 옵니다. 그런데 저는 그 봄을 볼 수 없답니다.
(Spring is coming soon, but I can’t see it)'

이 글귀를 바꿔준 사람은 유명한 프랑스의 시인,
앙드레 불톤이었습니다.



위로가 됩니다.
기쁨이 됩니다.
슬픔을 나눕니다.
의지가 됩니다.
감동을 줍니다.
세상을 바꿉니다.
한마디 말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1. No Image 06Dec
    by 차시원
    2012/12/06 by 차시원
    Views 75 

    이기는 법

  2. No Image 10Dec
    by 차시원
    2012/12/10 by 차시원
    Views 67 

    참 된 재주

  3. No Image 15Dec
    by 차시원
    2012/12/15 by 차시원
    Views 76 

    마음을 바르게 가져야 하는 이유

  4. No Image 26Dec
    by 차시원
    2012/12/26 by 차시원
    Views 158 

    성공하려면 말투부터 바꿔라.

  5. No Image 17Jan
    by 차시원
    2013/01/17 by 차시원
    Views 93 

    가슴 뛰게 하는 꿈을 찾으세요.

  6. No Image 13Feb
    by 관리자
    2013/02/13 by 관리자
    Views 65 

    찾은 꿈을 가꾸는 법

  7. No Image 27Mar
    by 관리자
    2013/03/27 by 관리자
    Views 64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어 젖혀라.

  8. No Image 21May
    by 관리자
    2013/05/21 by 관리자
    Views 123 

    행복한 사람

  9. No Image 14Jun
    by 관리자
    2013/06/14 by 관리자
    Views 146 

    최고의 유산 상속 받기

  10. 원기 99년 원불교 종법사님 신년 법문입니다.

  11. No Image 08Aug
    by 관리자
    2014/08/08 by 관리자
    Views 87 

    완전감동

  12. 원기100년 원불교 종법사님 신년법문입니다.

  13. 미워했고, 사랑했고, 고마웠어요

  14. 슈바이처와 헬레네

  15.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소나무

  16.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다.

  17. 마음의 잡초

  18. 말한마디의 힘

  19. 따뜻한 말 한마디

  20. 눈에 보이지 않는 일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