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 이어진 곳
그림자 수놓듯 펼쳐지면
걸음걸이 뚜벅 뚜벅
행진의 기쁨이
가슴팍에 앙금처럼 새겨지면
자유의 눈망울에 고여진
눈물다자국이 이슬처럼
기억의 샘물을 한모금씩
들이킨다
숲길 이어진 곳
그림자 수놓듯 펼쳐지면
걸음걸이 뚜벅 뚜벅
행진의 기쁨이
가슴팍에 앙금처럼 새겨지면
자유의 눈망울에 고여진
눈물다자국이 이슬처럼
기억의 샘물을 한모금씩
들이킨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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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 | 새벽 | 임병한 | 2020.05.11 |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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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 들꽃 | 임병한 | 2020.05.11 |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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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 엄마 | 임병한 | 2020.05.11 |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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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 풀잎 | 임병한 | 2020.05.11 | 78 |
563 | 촉각 | 임병한 | 2020.05.10 | 78 |
562 | 세월호 5주기-(임병한) | 임병한 | 2019.07.10 |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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