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마음 실습을 시작하며
‘ 둥근 마음 ’ 에 처음 실습을 나와서 받은 첫 느낌은 ‘ 어울림 ’ 이였다 .
직원 선생님들과 둥근 마음 회원 분들이 서로 거리낌 없이
대화를 주고받고 소통하며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을 먼저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회원 분들이 사무실 , 프로그램 실 , 보호 작업장을 드나들 때 거리낌 없이
돌아다니시는 모습을 보고 얼른 친해져서 즐거운 실습기간을 보내고 싶었다 .
오후 시간 기관현황 안내 및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미연 선생님께서 기관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궁금증을 풀어주셨다 .
이 시간을 통해서 둥근 마음이라는 기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집에 돌아와 둥근 마음 홈페이지를 다시 하나하나 읽어보며 기관에 관한 여러
정보들을 되짚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업무현장에서의 선생님 분들은 둥근 마음 회원 분들을 위해 일에 집중하고 계셨다 .
외근 , 셔틀 , 회원 분들의 병원방문 등 기관 안에서 뿐만 아니라 바깥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았다 .
아직 팀 별 실습을 해보진 못했지만 정신 보건 분야의 여러 업무들을 기초부터 탄탄히 배울 것이다 . 현장실습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예비 사회복지사로써 슈퍼비전을 받으며 취업 후에도 실수 없이 의연하게 대처하며 항상 밝은 에너지로 클라이언트들을 돕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고 싶다 .
이번 실습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현장에서의 실제 업무를
현장에 계신 선배 사회복지사 분들처럼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