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름다운글

본문시작

2014.08.08 17:00

완전감동

조회 수 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 아이가 하얀 백사장에서
모래를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따스하고 하이얀모래를
두손 가득히 움켜잡았습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손을 들어올리자 모래가
손가락사이로 흘러내리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이별입니다"

아이는 흘러내리는 모래를 막아보려하지만
그래도 모래는 멈추지 않습니다.

"이것이 미련입니다"

다행이도 손안에는 흘러내리지 않고
남아있는 모래가 있습니다.

"이것이 그리움입니다"

아이는 집에가기 위해
모래를 탁탁 털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손바닥에 남아있던 모래가
금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추억입니다"


국어시간엔 너에게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고
영어시간엔 너에게 I Love you 라고 말하고 싶고
과학시간엔 너와나의 사랑을 실험해 보고 싶고
수학시간엔 너와나의 사랑의 방정식을 풀고 싶고
미술시간에 너에게 향한 나의 사랑을 멋지게 그려보고 싶고
체육시간엔 너를 향해 달려가고 싶어

사랑한다~~♥♥

3만원짜리 옷보다
30만원짜리  MP3보다
300만원짜리 노트북보다
3000만원짜리 차 한대보다
아침에 일어나면 늘 도착해있는
30원짜리 친구들의 문자 한통이나 카톡이 더 행복해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6 갈 풀꽃 사랑 자유 임병한 2020.05.11 58
635 갈 하늘 임병한 2020.05.11 70
634 갈구 임병한 2022.11.09 23
633 갈꽃 임병한 2022.11.09 32
632 갈대 임병한 2022.11.09 43
631 갈바람 임병한 2020.05.11 68
630 감동 임병한 2022.11.09 48
629 강바람 임병한 2022.11.26 46
628 강천산 임병한 2022.11.09 41
627 거울은 스스로 웃지 않는다 관리자 2017.06.16 55
626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차재원 2018.08.21 72
625 겉으로 사람을 판단하지마라. 관리자 2016.09.20 55
624 겨울나기 임병한 2020.05.11 59
623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차재원 2018.07.10 72
622 경찰서에 간 아이들 이주영 2019.03.12 48
621 고귀함-(임병한) 임병한 2019.04.17 59
620 고뇌의 심지-(임병한) 임병한 2019.07.10 70
619 고독 임병한 2020.05.11 70
618 고독 임병한 2020.05.11 72
617 고동 임병한 2022.11.27 6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