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대지 깊숙한 곳에 뿌리내린 사방의 절개지
평야에 군인들의 발자국 황무지 짓밟으며
지나간 자리에 아직 점령당하지 못한 절벽의
수직선은 긴 강물 흘러가버긴 자유의 펄럭임
먼 대지 깊숙한 곳에 뿌리내린 사방의 절개지
평야에 군인들의 발자국 황무지 짓밟으며
지나간 자리에 아직 점령당하지 못한 절벽의
수직선은 긴 강물 흘러가버긴 자유의 펄럭임
지혜로운 재치
모든 것은 어머니 덕입니다
빗줄기
대죽
자유의 펄럭임
초록별
자연의 합창소리
울림
파문
역사
눈물
곡
깨움
가슴속 태극기를 꺼내다
나는 누구인가?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원기100년 원불교 종법사님 신년법문입니다.
봄
생의 운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