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새벽하늘 열고
탁함이 없는 공기 머금은
북극성 지구 귀퉁이 멤돈다
벤취앞 앙상한 나뭇가지
봄눈 튀우려 먼 강 넘어
찾아든 싹 까치 발돋움에 깨어난다
참새 찍찍 울음 토해내면
산 능선 바위 틈 사이로
깨어나는 참꽃의 소중함이여
초승달 새벽하늘 열고
탁함이 없는 공기 머금은
북극성 지구 귀퉁이 멤돈다
벤취앞 앙상한 나뭇가지
봄눈 튀우려 먼 강 넘어
찾아든 싹 까치 발돋움에 깨어난다
참새 찍찍 울음 토해내면
산 능선 바위 틈 사이로
깨어나는 참꽃의 소중함이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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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 숨 | 임병한 | 2020.05.11 | 72 |
535 | 울림 | 임병한 | 2020.05.11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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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 초록 | 임병한 | 2020.05.10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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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 행운과 행복의 차이 | 이주영 | 2019.02.19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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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 자유의 펄럭임 | 임병한 | 2020.05.11 | 71 |
522 | 초록별 | 임병한 | 2020.05.11 | 71 |
521 | 도서관 풍경 | 임병한 | 2020.05.11 | 71 |
520 | 죽순 | 임병한 | 2020.05.11 | 71 |
519 | 고독 | 임병한 | 2020.05.11 | 71 |
518 | 파문 | 임병한 | 2020.05.11 | 71 |
517 | 역사 | 임병한 | 2020.05.11 | 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