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새벽하늘 열고
탁함이 없는 공기 머금은
북극성 지구 귀퉁이 멤돈다
벤취앞 앙상한 나뭇가지
봄눈 튀우려 먼 강 넘어
찾아든 싹 까치 발돋움에 깨어난다
참새 찍찍 울음 토해내면
산 능선 바위 틈 사이로
깨어나는 참꽃의 소중함이여
초승달 새벽하늘 열고
탁함이 없는 공기 머금은
북극성 지구 귀퉁이 멤돈다
벤취앞 앙상한 나뭇가지
봄눈 튀우려 먼 강 넘어
찾아든 싹 까치 발돋움에 깨어난다
참새 찍찍 울음 토해내면
산 능선 바위 틈 사이로
깨어나는 참꽃의 소중함이여
소박함
울음6
울음5
평화
벽두
피안
한
삶의 뿌리
숨
머뭄
빛
울림
봄꽃
새벽
무제
가난
울음3
이야기
산과 새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