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수중에 둥근 모양으로 엎어져
소리 중력의 둔함으로 펴지면
하늘속에 빛 물등을 치고
깃을 펼치는 새들의자유스럼이
허공을 가르며 향하는 곳
산 중턱에 바람결이 슈분을 삼키고
돌틈에 자리한 난의 고결한 아름다움이
고요함속 산을 울음빛 맑음으로 흔들어 깨운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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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4 | 봄의 서곡 | 임병한 | 2020.05.11 | 65 |
| 433 | 울음 | 임병한 | 2020.05.11 | 65 |
| 432 | 맑음 | 임병한 | 2020.05.11 | 65 |
| 431 | 참교육 | 임병한 | 2020.05.11 | 65 |
| 430 | 역사 | 임병한 | 2020.05.11 | 65 |
| 429 | 충 | 임병한 | 2020.05.10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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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 | 습관의 실수 | 차재원 | 2018.06.05 | 65 |
| 426 | 자전거와 소년 | 관리자 | 2017.03.22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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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4 | 맥 | 임병한 | 2020.05.11 | 64 |
| 423 | 우주 | 임병한 | 2020.05.11 |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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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1 | 울음소리 | 임병한 | 2020.05.11 | 64 |
| 420 | 자화상 | 임병한 | 2020.05.11 | 64 |
| 419 | 원줄기 | 임병한 | 2020.05.10 | 64 |
| 418 | 노르웨이의 라면왕 | 이주영 | 2019.04.08 | 64 |
| 417 | 다시 태어난다면 | 관리자 | 2017.02.23 | 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