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수중에 둥근 모양으로 엎어져
소리 중력의 둔함으로 펴지면
하늘속에 빛 물등을 치고
깃을 펼치는 새들의자유스럼이
허공을 가르며 향하는 곳
산 중턱에 바람결이 슈분을 삼키고
돌틈에 자리한 난의 고결한 아름다움이
고요함속 산을 울음빛 맑음으로 흔들어 깨운다
돌 수중에 둥근 모양으로 엎어져
소리 중력의 둔함으로 펴지면
하늘속에 빛 물등을 치고
깃을 펼치는 새들의자유스럼이
허공을 가르며 향하는 곳
산 중턱에 바람결이 슈분을 삼키고
돌틈에 자리한 난의 고결한 아름다움이
고요함속 산을 울음빛 맑음으로 흔들어 깨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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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울음소리 | 임병한 | 2020.05.11 | 64 |
235 | 헹굼 | 임병한 | 2020.05.11 | 64 |
234 | 우주 | 임병한 | 2020.05.11 | 64 |
233 | 맥 | 임병한 | 2020.05.11 | 64 |
232 | 펴짐 | 임병한 | 2022.12.25 | 64 |
231 | 자전거와 소년 | 관리자 | 2017.03.22 | 65 |
230 | 습관의 실수 | 차재원 | 2018.06.05 | 65 |
229 | 명품 인생 | 이주영 | 2020.04.27 | 65 |
228 | 충 | 임병한 | 2020.05.10 | 65 |
227 | 역사 | 임병한 | 2020.05.11 | 65 |
226 | 참교육 | 임병한 | 2020.05.11 | 65 |
225 | 맑음 | 임병한 | 2020.05.11 | 65 |
224 | 울음 | 임병한 | 2020.05.11 | 65 |
223 | 봄의 서곡 | 임병한 | 2020.05.11 | 65 |
222 | 영금 | 임병한 | 2020.05.11 | 65 |
221 | 삶의 지축 | 임병한 | 2020.05.11 | 65 |
220 | 다음은 없다 | 이주영 | 2020.10.19 | 65 |
219 | 꽃 이야기 | 임병한 | 2022.11.09 | 65 |
218 | 아파하는 사랑 | 관리자 | 2016.08.23 | 66 |
217 | 자부심과 긍지 | 차재원 | 2018.04.30 | 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