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길게 드리우고
빛을 향한 끝없는 몸부림앞에
우리들의 가슴팍을 열어젓히는
공간의 다듬질 소리는 하나의 일침으로
온세상을 깨우리
그림자 길게 드리우고
빛을 향한 끝없는 몸부림앞에
우리들의 가슴팍을 열어젓히는
공간의 다듬질 소리는 하나의 일침으로
온세상을 깨우리
소박함
울음6
울음5
평화
벽두
피안
한
삶의 뿌리
숨
머뭄
빛
울림
봄꽃
새벽
무제
가난
울음3
이야기
산과 새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