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잘
지면에 물 자국 그린다
앙상한 나뭇가지 수분 삼키고
뿌리 다시금 눈뜨기위해 지축을 흔들어 깨운다
삶의 지축은 새벽을 깨위고
뚜벅 뚜벅 걸음새 빛을 열어 젖힌다
눈 내리는 잘
지면에 물 자국 그린다
앙상한 나뭇가지 수분 삼키고
뿌리 다시금 눈뜨기위해 지축을 흔들어 깨운다
삶의 지축은 새벽을 깨위고
뚜벅 뚜벅 걸음새 빛을 열어 젖힌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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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지축 | 임병한 | 2020.05.11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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