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름다운글

본문시작

2020.05.11 07:45

태풍

조회 수 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태풍 불던

길가에

노송가지 어둠에 뒤척였다

 

떨어진 낙엽

바닥에서 생앓이

 

빛줄기 아스팔트

검정색 삼키며

고요속 파문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