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 마당
회전하는 음악이 머리를 흔들어 깨운다
명상이다
생각이 꼬리를 물고 늘어진다
욕심이 머리를 흔들어 삼킨다.
깨움이었던 무
다시 소용돌이속에서
다시 뇌속에 고요있던
노폐물, 불빛들이 소멸시킨다.
이곳은
산악지대처럼
눈이 고결하게
잠잠히 묻혀있다
한 곳에서 무를 추구하는 객
울음속 가라앉은 마음을
무심히 들여다 본다.
무의 마당
회전하는 음악이 머리를 흔들어 깨운다
명상이다
생각이 꼬리를 물고 늘어진다
욕심이 머리를 흔들어 삼킨다.
깨움이었던 무
다시 소용돌이속에서
다시 뇌속에 고요있던
노폐물, 불빛들이 소멸시킨다.
이곳은
산악지대처럼
눈이 고결하게
잠잠히 묻혀있다
한 곳에서 무를 추구하는 객
울음속 가라앉은 마음을
무심히 들여다 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6 | 정원 | 임병한 | 2022.11.09 | 28 |
575 | 기다림 | 임병한 | 2022.11.09 | 32 |
574 | 피꽃 | 임병한 | 2022.11.09 | 28 |
573 | 죽순 | 임병한 | 2022.11.09 | 22 |
572 | 꽃 | 임병한 | 2022.11.09 | 39 |
571 | 갈구 | 임병한 | 2022.11.09 | 23 |
570 | 사랑 | 임병한 | 2022.11.09 | 26 |
569 | 숨꽃3 | 임병한 | 2022.11.09 | 28 |
568 | 꽃결 | 임병한 | 2022.11.09 | 42 |
567 | 사랑 | 임병한 | 2022.11.09 | 24 |
566 | 빛 | 임병한 | 2022.11.09 | 33 |
565 | 둥금 | 임병한 | 2022.11.09 | 31 |
564 | 길폭 | 임병한 | 2022.11.09 | 50 |
563 | 초록 | 임병한 | 2022.11.09 | 28 |
562 | 송천 | 임병한 | 2022.11.09 | 28 |
561 | 목마름 | 임병한 | 2022.11.09 | 54 |
560 | 글자국 | 임병한 | 2022.11.09 | 21 |
559 | 초석 | 임병한 | 2022.11.09 | 42 |
558 | 피안 | 임병한 | 2022.11.09 | 47 |
557 | 청아함 | 임병한 | 2022.11.09 |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