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름다운글

본문시작

2019.06.14 10:25

떠남-(임병한)

조회 수 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떠남

 

탁함이 있거든 마음의

문을 열고 청빛하늘을 닮은

고요함 묻어나오는 시심에 한번

젖어드는 것은?

 

하얀 구름송이들

피어나는 빈 마음

 

이젠 떠남을 제촉하는 봄비의

찬란한

햇덩이 같은

존재는 공간의 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6 들꽃 임병한 2022.11.10 47
215 피안 임병한 2022.11.09 47
214 임병한 2022.11.09 47
213 해맑은 임병한 2022.10.24 47
212 자유 임병한 2020.05.13 47
211 파문2 임병한 2020.05.11 47
210 임병한 2020.05.11 47
209 무심 임병한 2020.05.11 47
208 푸르름 임병한 2020.05.10 47
207 자네가 나의 스승이네 이주영 2019.06.12 47
206 처음 마음을 기억하는 것 차재원 2017.09.25 47
205 아름다운 양보 관리자 2016.11.25 47
204 강바람 임병한 2022.11.26 46
203 바다 임병한 2022.11.10 46
202 꽃결 임병한 2022.10.24 46
201 숨꽃 임병한 2020.05.11 46
200 눈물 임병한 2020.05.11 46
199 푸르름 임병한 2020.05.10 46
198 이삭 임병한 2020.05.10 46
197 노동 임병한 2020.05.10 46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33 Nex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