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름다운글

본문시작

조회 수 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425_1

미국 교육업체 재너-블로저가 1991년부터 주최하는
‘재너-블로저 손글씨 대회’가 있습니다.
매년 사회 각계각층의 남녀노소가 모여
손으로 쓴 글씨의 아름다움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올해는 메릴랜드 주의 존 가톨릭 공립학교
3학년인 10살 소녀 ‘세라 하인즐리’가
‘니컬러스 맥심상’을 수상했습니다.

세라는 태어날 때부터 미국인은 아니었습니다.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6살이 되는 해
미국으로 입양되었습니다.

당시 영어 한마디 못하던 세라였지만,
새로운 세라의 가족들은 세라가
영어 손글씨 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과
사랑을 전해 주었습니다.

사실 세라는 연필을 쥘 손가락만 없는 게 아니라
양손이 모두 없는 장애인입니다.

그런 세라는 의수도 착용하지 않고
당당하게 손글씨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뭉툭한 양 손목 사이에 연필을 끼우고
멋지게 글을 썼습니다.

 

0425_3

 

사람은 때때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마저도
노력으로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 위대한 일을 이루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건 노력한다면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신은 우리가 성공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우리가 노력할 것을 요구할 뿐이다.
– 마더 테레사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6 무제 임병한 2022.11.26 68
475 재생 임병한 2022.11.10 68
474 대지 임병한 2020.05.11 68
473 봄눈 임병한 2020.05.11 68
472 갈바람 임병한 2020.05.11 68
471 질주 임병한 2020.05.11 68
470 어우러짐 임병한 2020.05.10 68
469 헹굼 임병한 2020.05.10 68
468 청빛-임병한 임병한 2019.08.21 68
467 초봄-(임병한) 임병한 2019.03.22 68
466 할아버지의 교육 관리자 2016.10.13 68
465 새롬 임병한 2020.05.11 67
464 세상 임병한 2020.05.11 67
463 동맥 임병한 2020.05.11 67
462 태동 임병한 2020.05.11 67
461 고요 임병한 2020.05.10 67
460 장마 임병한 2022.11.09 66
459 반도 임병한 2020.05.11 66
458 민심 임병한 2020.05.11 66
457 가을 임병한 2020.05.11 66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3 Nex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