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름다운글

본문시작

2019.04.17 08:42

피안-(임병한)

조회 수 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피안

 

돌틈사이 초록 피어나면

흐르는 물결같은 생의

파편들 암벽의 풀꽃

 

질긴숨통 열어젖히는

난향 풀꽃처럼 빛같은

존재로 바람결에 그립다

 

추처럼 움직이는

시간의 늪을 지나

이방인 잦아드는 공간

그곳이 피안의 섬이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6 한 글자 열 글자 관리자 2017.02.04 77
555 들꽃 임병한 2022.11.09 76
554 정치판 임병한 2020.05.11 76
553 풀잎 임병한 2020.05.11 76
552 무의 마당-임병한 임병한 2019.08.21 76
» 피안-(임병한) 임병한 2019.04.17 76
550 사랑하는 엄마에게 이주영 2019.04.16 76
549 아내의 따뜻한 말 한마디 차재원 2018.01.24 76
548 마음을 바르게 가져야 하는 이유 차시원 2012.12.15 76
547 꽃결 임병한 2022.11.26 75
546 무제 임병한 2021.04.19 75
545 우정2 임병한 2020.05.11 75
544 울림 임병한 2020.05.11 75
543 도서관 풍경 임병한 2020.05.11 75
542 초록 임병한 2020.05.10 75
541 행운과 행복의 차이 이주영 2019.02.19 75
540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차재원 2018.11.13 75
539 아빠는 저녁 먹고 왔다 차재원 2018.03.20 75
538 두부 장사 할아버지의 눈물 관리자 2017.04.03 75
537 이기는 법 차시원 2012.12.06 7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