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름다운글

본문시작

2019.03.26 10:34

목련-(임병한)

조회 수 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목련

 

빗줄기 그친 지면

그림자 하나둘 삭여지고

살아나는 아지랭이

 

살포시 젖어든 목련

몽우리 꽃으로 피던날

 

기다림은 물결 일렁이는

호숫가 잔비늘 사이로

크낙한 울음 각혈하는 밤

 

우리들이 저울질하는 탄생

꽃의 비밀문을 열어젖히면

하늘에 흰 구름송이들 빛과 어우러지는 한마당


  1. No Image 21Aug
    by 임병한
    2019/08/21 by 임병한
    Views 76 

    무의 마당-임병한

  2. No Image 11May
    by 임병한
    2020/05/11 by 임병한
    Views 47 

    무심

  3. No Image 11May
    by 임병한
    2020/05/11 by 임병한
    Views 55 

    무궁화호

  4. No Image 09Nov
    by 임병한
    2022/11/09 by 임병한
    Views 39 

    몽울

  5. No Image 11May
    by 임병한
    2020/05/11 by 임병한
    Views 43 

    몸부림

  6. No Image 11May
    by 임병한
    2020/05/11 by 임병한
    Views 82 

    목청소리

  7. No Image 09Nov
    by 임병한
    2022/11/09 by 임병한
    Views 45 

    목소리

  8. No Image 09Nov
    by 임병한
    2022/11/09 by 임병한
    Views 43 

    목마름

  9. No Image 09Nov
    by 임병한
    2022/11/09 by 임병한
    Views 54 

    목마름

  10. No Image 26Mar
    by 임병한
    2019/03/26 by 임병한
    Views 56 

    목련-(임병한)

  11. No Image 12May
    by 임병한
    2020/05/12 by 임병한
    Views 44 

    목련

  12. No Image 27Nov
    by 임병한
    2022/11/27 by 임병한
    Views 61 

    목련

  13. No Image 11May
    by 임병한
    2020/05/11 by 임병한
    Views 57 

    모순

  14. No Image 24Oct
    by 임병한
    2022/10/24 by 임병한
    Views 42 

    모래성

  15. 모든 것은 어머니 덕입니다

  16. 명품 인생

  17. No Image 09Nov
    by 임병한
    2022/11/09 by 임병한
    Views 39 

    명상

  18. 먼저 보여 주세요

  19. No Image 11May
    by 임병한
    2020/05/11 by 임병한
    Views 70 

    머뭄

  20. 맹모삼천지교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3 Nex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