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 가기위해 토-일 휴가를 신청했으나매니저가 내 휴가 소진을 위해 토일월화 휴무를 줘버렸고그럴 때 나는 보통 비행기를 예매하는 편이다이번엔토요일 저녁 8시 경기 안필드에서 직관 ->맨체스터 공항으로 이동->일요일 아침 7시 비행기로 코펜하겐 출발->화요일 런던 복귀라는 미친 일정을 또 해냄기차에서 냄새때매 코막는 지우히메랑 함께해용조타 추모공간 ㅠㅠ아직도 허무하고 빈자리가 느껴진다가방검사 때 내 가방 크다고 ㅅㅂㅅㅂ 안필드는 옆 교회에다 짐을 맡기는 시스템인데그럼 맨체스터 가는 기차를 놓칠 것 같았다그래서 그냥.. 가방을 길바닥에 버렸음덴마크에서 저 비닐봉지 들고다녔음오랜만이야 안필드그리웠어 x하프타임때 맥주 마셔주고비르츠가 또 골을 넣어 만족스러웠다앞으로도 무수히 많은 골을 넣어주었으면 하는데어렵겠지? 그래도 2026년 2월 10일 기준 리버풀 26년 프리미어리그 유일한 승리경기 ^^ 를 직관 한 것으로 됐다고맙다경기 끝나자마자 맨체스터 공항으로 이동바닥에서 노숙추웠지만 외롭진 않았어숭이와 함께했으니까팬샵에서 보자마자 사버렷다넘귀여워 ㅜ그리고 오전 10시 코펜하겐 도착아니 왜 체감온도 영하 16도인거 아무도 말 안해줬나당연히 체크안했고춥게입음바람이 너무 강하고 차서 밖에서 뭘 레플샵'>레플샵'>레플샵'>레플샵'>레플샵'>레플샵 할 수가 없었다우선 개존맛 감자피자로 배좀 채우고윙-크이렇게 5만원 (피자+맥주)Hay 구경하기예쁜 것 참 많았는데 거지통 &한국에 가져가야함 이슈로 다 포기레고가 덴마크껀지 처음 알았음기념으로 키링 하나 데려와서 출근 때 데리고다닌당길가다 찾은 빈티지 레플샵국가불문 레플샵'>레플샵'>레플샵'>레플샵'>레플샵'>레플샵 어딜가나 저 한국 국대는 꼭 있더라 !꼭 비쌈이거 토레스ㅜ 마킹탐났는데 거지라서 보내줬다 ..이러고 너무추워서 호스텔 라운지에서 맥주나 마셨다거기서 더블린에 사는 터키 친구랑 대화를 하게됨! 반가워라공항 노숙으로 넘 피곤했는데도 대화가 재밌어서 11시까지 마셨다서로 덴남 잘생겼다면서 힌지 구경하고 ㅋㅋ여자들 하는 얘기 다 똑같구나 함서 담날 브런치가 땡겨서 아무 카페로 입장와플 맛있었다그래서 맛있다고 남겼다아니 영하4도가 영하15도로 느껴져도 되는거냐고그럼 그냥 영하15도인거 아니냐고아무튼 원래 이 날 나의 계획?루이지애나 뮤지엄 다녀오기월요일 휴관인거? 안찾아봤죠덴마크 거의 모든 박물관 갤러리 휴관이더라넘 추워서 야외 활동은 꿈도 못꾸고어딜 가야하나 고민하다가 갑자기 사우나가 하고싶어짐코펜하겐에도 있긴 한데 가격이 응응조금 서칭해보니, 레플샵'>레플샵'>레플샵'>레플샵'>레플샵'>레플샵 코펜하겐에서 기차 40분만 타면 스웨덴 말뫼다!말뫼에는 바다와 연결된 사우나가 있음기왕 갈거면 바다에 입수해보고싶은데…진짜 도저히 엄두가 안나는 날씨고민하다가 그냥 출발함말뫼가는 기차에서조차 표검사를 안했다(원래는 엄청 자주 한대요)여권체크도 안함요 다리만 건너면 스웨덴이다오후 1시쯤 도착해 먼저 말뫼 도서관에 갔다요기는 이런 통창에 끝장나는 채광과 풍경으로 유명함진짜 예쁘긴 하더라영어책을 찾다가 우연히 한국 책 발견;은 스웨덴 작가라 그러려니 함근데 박노해 시인의 시집이 있었다! 이렇게 딱 두 권 뿐이긴 했음앉아서 책 한 번 읽어주고-요기가 바로… open bath sauna!원래는 여성 전용 사우나, 혼성 사우나 방이 구분된다하는데한 달에 한 번 전체 사우나가 혼성이 됨그리고 그 날이 내가 방문한 날이었음28분의 1의 확률로 당첨혼성사우나인거 알아서 글케 당황하진 않았지만탈의실 샤워실조차 다 혼성이어가지고스웨덴 할배들이랑 다같이 샤워함ㅜ타월 하나만 몸에 두르고 오순도순 사우나모두가 네이키드라 안에서 사진을 못찍지만사우나 내 큰 창문으로 발트해가 보이는데 풍경이 기가막힌다뜨거운 사우나에서 땀을 내는데 눈앞에 보이는 바다는 넘 시원함아무것도 안하고 물멍만 때리는데 기분이 째진다게다가 땀 좀 내고 더운 상태로 야외로 나가면순식간에 레플샵'>레플샵'>레플샵'>레플샵'>레플샵'>레플샵 체감온도 영하 15도 바람이 날 반기는데이게 그렇게 시원할 수 가 없다이런 풍경이에요 미쳤죠사우나 시작한지 2시간쯤 되자 슬슬 바다에 들어가보고싶어짐스웨덴 할매할배들은 이 날씨에도 바다에 숭덩 들어간다나보고 자꾸 꼭 들어가보라고 몸에 너무 좋다면서 강추를 하는데이상하게 들어갈 수 있을 것만 같고 용기가 생기고그래서 한 5명의 응원을 받으며 저 물에 들어감지이이인짜 차가웠다 지이이이이인짜목까지 푹 담궜다가 3초만에 튀어나왔음그러고 바로 사우나로 다시 들어가는게 찐이다순식간에 더워지면서 막 몸이 노곤하고좀만 덜추우면 이걸 무한 반복할 수 있을 것 같았음생각보다 사우나를 찐하게 즐기고 해가 질 때 쯤 나왔다여기 진짜 강추입니다@spoonary스웨덴 미트볼 맛집이거 진짜 맛도리 또생각남 싹싹긁어먹음말뫼역 편의점에서 감초젤리 구매 완첫 맛이 진짜 이상하고 이세상에 없는 맛인데씹다보면 달고 괜찮다한 세알정도 먹었음그리고 숙소가기 아쉬워 괜찮아보이는 펍에서 맥주 한 잔 이번 여행에서 나를 자꾸 시험에 들게한 것교통권을 알아서 구매하고 수시 검표하는 방식수시 검표 때 표가 없으면 벌금 폭탄나는 2박3일 있는동안 대중교통에서 검표를 한 번도 안함..버스 지하철 기차 전부 다그래서 자꾸 나쁜맘이 ㅋㅋ 들었는데저 블로그 글보고 꼬박꼬박 레플샵'>레플샵'>레플샵'>레플샵'>레플샵'>레플샵 티켓 사서 다님하다못해 공항 오가는 왕복 지하철에서조차..노 검표그래도 꼭 티켓 사세요 여러분 @next house hostel이번 호스텔 완전 잘고름공용 라운지가 여태 다녔던 곳 중 최고였다 Pool, 심지어 저 미니 축구장, 비어퐁 등 온갖 게임이 다있고탭 비어가 있는 바까지 있음이 추운 날씨에 호스텔에서 저녁을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가격도 6인 도미토리인데 2박에 6만원도 안냄그래도 너무 추워요 정말 너무 추웎어요영국은 추운게 아니었어@hart bakery마지막 날!카다뮴 크로와상?이 유명하길래 가봄맛있어서 이마 탁 침하나 더 먹고싶었는데 가격보고 참음하지만 커피는 실망이에요디자인뮤지엄 가는 길춥겠다디자인 아무것도 모르지만 구경하는 맛이 있던 곳이세상에 있는 의자는 다 보고 온 것 같다추운 날씨에 바람에 뚜드려맞아서 몸살기가 또 도짐아 또아프면 안된다 큰일난다 생각에 Pho로 치료했다완쾌 맑은 하늘에 미친듯이 차가운 바람다시 런던으 로 . …..또 비상구 당첨럭키비키라이언에어 나 조아함돌아오자마자 날씨 이것 뭐에요?꿈같다 진짜덴마크는 진짜 살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깔끔하고, 조용하고, 뭐랄까 군더더기가 없다봄이나 가을에 다시 와서 자전거 타고싶어워홀 여행 중 탑 3안에 들 것 같다
둥근마음에서 자원봉사 후 감상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