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수중에 둥근 모양으로 엎어져
소리 중력의 둔함으로 펴지면
하늘속에 빛 물등을 치고
깃을 펼치는 새들의자유스럼이
허공을 가르며 향하는 곳
산 중턱에 바람결이 슈분을 삼키고
돌틈에 자리한 난의 고결한 아름다움이
고요함속 산을 울음빛 맑음으로 흔들어 깨운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16 | 목청소리 | 임병한 | 2020.05.11 | 82 |
| 315 | 삶 | 임병한 | 2020.05.11 | 77 |
| 314 | 울음 | 임병한 | 2020.05.11 | 65 |
| 313 | 향해 | 임병한 | 2020.05.11 | 53 |
| 312 | 산골 | 임병한 | 2020.05.11 | 49 |
| 311 | 봄의 서곡 | 임병한 | 2020.05.11 | 65 |
| 310 | 생의 운율 | 임병한 | 2020.05.11 | 70 |
| 309 | 영금 | 임병한 | 2020.05.11 | 65 |
| 308 | 설꽃 | 임병한 | 2020.05.11 | 77 |
| 307 | 빛과 소금 | 임병한 | 2020.05.11 | 62 |
| 306 | 자학 | 임병한 | 2020.05.11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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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8 | 이야기 | 임병한 | 2020.05.11 | 58 |
| 297 | 울음3 | 임병한 | 2020.05.11 | 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