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봉사단체 '익산 나눔봉사 투어' 오산면서 실시

by 관리자 posted Nov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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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봉사단체 '익산 나눔봉사 투어' 오산면서 실시
둥근마음자원봉사단,아우름봉사단, 익산다애로타리클럽
지역사회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점심식사제공
천막, 테이블 등 단체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져

마스터 기자 / iksanpress@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23일(수) 10:59bt_copy.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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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둥근마음자원봉사단(단장 김은정)과 시민봉사단체인 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익산다애로타리클럽(회장 김복현)가 지난 22일 오산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짜장면 봉사를 실시했다.

3개단체는 올해 가을부터 '익산 나눔봉사 투어'를 시작 이번달에는 익산시 오산면을 찾아
오산면사무소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면 인근 어르신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잔치국수, 자장면, 파전 등 다양한 메뉴와 함께 식사 후 ‘둥근마음’의 우쿨렐레 공연,‘레인보우 7인의 음악단’ 기타 공연, ‘힐링 두창균 마술사’의 마술 공연 등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선사했다.


익산 나눔봉사투어는 세 봉사단체 외에 여러 시민과 단체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천막, 테이블, 의자와 같은 집기나 비품 등은 주식회사 미주계전에서, 식기류는 서울주방에서, 자장소스는 모현동 취란에서, 김치는 남양식품에서, 재료구입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공연은 여러 단체의 재능기부로, 그 밖에 크고 작은 여러 협조로 이뤄지고있다.
 
이에 둥근마음자원봉사단 김은정 단장은 "이와 같이 단체나 개인의 작은 힘과 정성이 모여 많은 이웃에게 정을 건네고 더 큰 시너지효과를 거두는 모습에서 이것이 곧 사회통합을 이루고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며 협조해주시는 단체와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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