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치도록 그리운 둥그런 얼굴
생각나는 사람들 보고싶은 마음에
주위를 한번 두리번 거리는 눈망울
이제나 저제나 가야할 고갯마루에 핀 싸릿꼴
물결이 이는 잠수교 터널에
흰 물거품 보이면 고깃때들 반도에 걸리어
꿈틀거리면 활짝 웃음꽃 핀다
이제나 저제나 가야할 고갯마루 핀 싸릿꼴
사무치도록 그리운 둥그런 얼굴
생각나는 사람들 보고싶은 마음에
주위를 한번 두리번 거리는 눈망울
이제나 저제나 가야할 고갯마루에 핀 싸릿꼴
물결이 이는 잠수교 터널에
흰 물거품 보이면 고깃때들 반도에 걸리어
꿈틀거리면 활짝 웃음꽃 핀다
이제나 저제나 가야할 고갯마루 핀 싸릿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