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른거리는 송천의 시냇가 추억이 살아숨쉬는 산골의 정취 꾸밈없이 산 중턱 오르내리는 모습 잔걸음에 산의 정기 살아 숨쉰다 추억의 뒤안길에 찿아든 동심의 심지 현실속에서 가슴팍을 열어젖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