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창속 풀꽃들 콘크리트 틈사이로 터져나온 모양 햇빛에 온몸 맡기며 자유를 갈망한다 넝쿨 심지 깊이 박힌 체로 철창을 타고오르는 모양 하늘빛을 향해 솟구친다 또다른 속박위에 자유의 몸짓 행복은 사랑의 깃대다